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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즐라탄, 등번호 9번…맨유 에이스 입증

등록 2016.07.22 09:23:24수정 2016.12.28 17: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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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Tuesday, Sept. 16, 2008 file photo, Inter Milan coach Jose Mourinho congratulates Zlatan Ibrahimovic, right, after scoring against Panathinaikos, during a Champions League soccer match at the Olympic stadium of Athens. Zlatan Ibrahimovic said on his official social media accounts Wednesday, June 30, 2016 that his next club will be Manchester United. (AP Photo/Thanassis Stavrakis, File)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이적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에이스를 상징하는 9번을 달고 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6~2017시즌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9번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맨유에 입성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단숨에 주축 선수로 인정 받는 분위기다.

 이브라히모비치의 합류로 연쇄 이동이 벌어졌다. 앞서 9번을 달고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앤서니 마샬은 11번으로 옮겼고 원래 11번인 아드낭 야누자이가 15번을 받았다.

 이적생 에릭 베일리와 헨니크 미키타리안은 각각 3번과 22번을 입는다. 맨유를 FA컵 정상으로 이끈 18세 신예 마커스 래쉬포드의 등번호는 35번에서 19번으로 바뀌었다.

 주장은 웨인 루니가 그대로 맡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루니는 많이 신뢰한다. 그는 나에게 무척 중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루니의 등번호는 1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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