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청소년소월문학상' 대상에 양혜림 양

양 양은 '캐치볼' 등 3편의 시를 응모했다.
배재대는 배재학당 출신 민족시인 김소월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고 올해는 총 385편이 응모됐다.
시 부문은 양 양 이외에 우수상으로 고은진(퇴계원고 3, '세탁소 게임'), 신윤하(광주 대성여고 3, '달력') , 이향진(고양예고 3, '상의 태어나는 노래') 학생 등 3명이 당선됐다.
또 소설 부문 우수상은 강혜원(안양예고 3,'각인'), 김재희(고양예고 3, '연필과 사프와 볼펜'), 이의정(고양예고 3, '부화'), 임동민(안양예고 3, '잼') 학생에게 돌아갔다.
양 양은 "시를 쓰는 이유는 나만의 내면적인 흐름을 가지기 위해,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 쓰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시를 가르쳐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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