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술 못 마시는데 '꽐라'… 왜?

'꽐라'는 술에 취해 만취한 상태를 뜻하는 신조어다.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동물 코알라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다. 이제 만 20살이 된 바비는 술을 잘 못 마신다. 클럽에 놀러 간 경험도 거의 없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꽐라'라는 곡 제목을 듣고 처음에는 좀 의아했지만 강렬한 힙합음악 위에 뿜어내는 바비의 거친 랩과 가사의 의미는 음악과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바비가 노랫말을 붙였다. 바비와 샥빗(shockbit)이 함께 멜로디를 만들었다. 샥빗은 태양의 '링가 링가'에 참여한 해외 작곡가다.
YG는 이와 함께 이날 블로그에 바비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탄탄한 근육질의 상반신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바비는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 당시 방송 곡들을 솔로 음원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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