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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수묵풍경으로 보는 '힘찬 산야의 울림'

등록 2017.01.31 10:47:27수정 2017.01.31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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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산운 96X55cm 한지에 수묵 2016

【서울=뉴시스】산운 96X55cm 한지에 수묵 2016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새해벽두 산야의 기운생동 정기를 느껴볼 수 있는 그림이 전시된다.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는 2월1일 한국화가 신철균 강원대 교수의 수묵풍경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신 교수는 고향인 강원도의 울창한 산림풍경을 화폭에 담아왔다. 산간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숲이 어우러지며 만드는 자연의 모습을 수묵으로 표현한다.

【서울=뉴시스】산운-달빛2 63X36cm 한지에 수묵 2017

【서울=뉴시스】산운-달빛2 63X36cm  한지에 수묵 2017

 먹의 농담과 여백의 미로 한국화의 고즈넉함과 담백한 멋을 보여준다. 촘촘한 붓질이 그려내는 정확한 묘사와 먹물의 농담으로 표현된 원경의 조화는 대자연의 자유로움과 수묵의 원숙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힘찬 산야의 울림'을 주제로한 이번 전시는 2월 18일까지 이어진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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