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박달재수련원, 청소년 공모사업 선정 등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 박달재수련원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박달재수련원 입구에 있는 표지석. 2017.03.08.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봉양읍 원박리 박달재수련원(원장 이종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달재수련원은 지역 청소년에게 새로운 청소년 활동과 창의적인 진로직업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를 신청해 전국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드론(Drone) 학습과 정비 등을 할 수 있는 드론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식중독 우려 집중관리업체 합동점검
충북 제천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중관리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147곳,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체 17곳, 도시락류 제조업체 2곳, 뷔페와 대형음식점 53곳 등 모두 219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에 관한 기준 이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과 보관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조리기구 가검물(칼·도마·행주 등) 수거·검사 여부 등이다.
◇제천소방서, 의무소방원 전역식
충북 제천소방서가 8일 서장실에서 의무소방원 3명의 전역식을 했다.
이번에 전역한 의무소방원들은 2015년 4월 입대해 23개월간 복무하면서 소방공무원의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을 보조하고 복무 만료로 전역했다.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은 이들에게 복무기간 공로를 인정해 전역증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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