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열린 바나나, 알고보니 닮은꼴 '파초'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최근 대구의 한 식당 마당에서 발견된 바나나는 유사한 열매 모양을 지닌 '파초'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7.06.29. (사진=페이스북 캡쳐)[email protected]
바나나와 파초는 파초과(科) 파초속(屬)으로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파초는 바나나보다 키가 작고 굵기도 가늘다.
꽃대 아래쪽에 꽃을 감싸고 있는 화포도 노란색으로 자주색인 바나나와 차이가 난다.
파초는 영하 10~12도 가량의 추위에도 살 수 있는 온대식물로 국내에서도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바나나는 영상 4~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라기 어려운 열대식물이다.
전문가들은 때 이른 더위로 파초의 생육 조건이 잘 갖춰지면서 무더운 대구에서 꽃을 피운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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