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구 달서구서 화재 잇따라···1명 사망
등록 2017.07.21 08:04:13
2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7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방 안에 있던 이모(58)씨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잠을 자던 중 미처 깨어나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오전 3시52분께 달서구 호산동의 한 빌라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1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빌라 내부 1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강서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지난 20일 오후 11시40분께 달서구 감삼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전소해 487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6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층에 있던 병원에서 환자 8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관계자는 "주차장으로의 진입이 어려워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