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시즌축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개최

낮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큐티 할로윈이, 저녁 6시 이후엔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본격적인 호러 할로윈이 매직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할로윈 분위기를 십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호박 데코로 꾸며진 실내 어드벤처, 귀엽고 아기자기한 할로윈 유령과 함께 즐기는 메인 퍼레이드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캐릭터 친구들과 떠나는 동화 속 세상 '캐릭터 환타지아', 드라큐라와 인간의 사랑과 갈등을 흥겨운 락앤롤 음악과 댄스로 구성한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 화려한 빛의 향연 '렛츠 드림' 나이트 퍼레이드 등 큐티하면서 다이나믹한 공연이 가득하다.
저녁 6시가 지나 매직 아일랜드가 서서히 어둠에 잠기면 롯데월드의 공포스러운 모습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지난해 스스로 좀비 바이러스를 주사한 '빅 대디'와 그의 좀비들이 더욱 강력해진 바이러스로 한층 더 강렬해진 좀비 퍼포먼스 '통제구역 M'을 선보인다.
할로윈 축제 시즌에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러 어트랙션이 안겨주는 긴장감은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특히 매직 아일랜드에 위치한 '범퍼카'는 대형 헌티드 하우스 '빅 대디의 좀비 팩토리'로 탈바꿈했다.
이 외에 유명 BJ와 좀비들이 사투를 벌이는 호러 멀티 미디어 퍼포먼스 '좀비 실황 라이브', 좀비의 침범으로 악몽이 된 어린이들의 세상 '좀비 나이트메어 2', 붉은 핏빛을 띠는 '저주받은 나무' 등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해진 공포로 돌아온 '호러 라이드'들이 숨통을 조여온다.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상품과 식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섬뜩한 분장과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할 수 있는 '감독의 분장실 & 의상실'이 돌아왔고, 거대 좀비 피규어, LED 호러 티켓 케이스 등 호러 아이템과 호박 바구니, 호박 망토 등 큐티 아이템의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강심장을 체크해 보고 싶다면 LED 호러 티켓 케이스를 추천한다. LED 조명을 켜면 불빛을 따라 다가오는 섬뜩한 좀비가 심장을 철렁하게 만든다.
아트란티스 출구에 위치한 거대 좀비의 은신처 '좀비케이브 with 중화루'는 꼭 들러보자. 피범벅 짜장면, 눈알 탕수육 등 호러 메뉴를 즐기며 거대 좀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호러 컵케이크, 눈알 에이드, 해골볶음밥, 블러드 자몽맥주 등 이름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호러 메뉴들이 오싹함을 자아낸다.
9월 한 달간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도 소개한다. 자유이용권 구매시 집에 죽어있는 좀비폰인 폐휴대폰을 기증하거나 헌혈증을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를 방문한 얼굴이 나온 사진이나 2016년도 할로윈 시즌 티켓을 제시해도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