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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손학규, 통합추진에 회의…安, 지금도 안 늦어"

등록 2017.12.27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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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장정숙(왼쪽부터), 유성엽, 박지원, 박준영 의원 등 국민의당 지킴이 나쁜투표거부국민운동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원투표 거부와 안철수 대표를 규탄하고 있다. 2017.12.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장정숙(왼쪽부터), 유성엽, 박지원, 박준영 의원 등 국민의당 지킴이 나쁜투표거부국민운동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당원투표 거부와 안철수 대표를 규탄하고 있다. 2017.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손학규 고문이 현재의 당 통합 추진에 문제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전하며 안철수 대표를 회유했다.

  박 전 대표는 2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손 고문과 당내 인사 두 분과 2시간 오찬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했다"며 "손 고문과는 귀국 후 세 번째 만나 4시간 반 대화를 나눴지만 당 통합 문제에 대해선 확실한 말씀은 안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통합 추진에는 문제가 있다는 인식 아래 사실상 회의적으로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손 고문은) 특히 설사 신임 투표가 의결되더라도 전당대회 등 당의 장래를 염려했다"며 "손 고문의 현재 입장을 존중한다"고 했다.

  그는 "투표 첫날은 대개 70%의 지지자가 결집해 투표를 하기에 높지만 3분의 1 투표율 달성은 불가하다고 예측한다"며 "안철수 대표님!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관련 안 대표의 재신임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온라인투표에는 총 선거인단 25만5786명 중 2만9036명이 참여, 11.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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