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물산, 이영호·고정석·정금용 부문장 임명

등록 2018.01.09 10:20: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삼성물산, 이영호·고정석·정금용 부문장 임명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물산은 9일 이영호 부사장을 건설부문장 사장으로, 고정석 부사장을 상사부문장 사장으로, 정금용 부사장을 리조트부문장 부사장 겸 웰스토리 대표로 각각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최치훈 전 건설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김신 전 상사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김봉영 전 리조트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새 성장을 위해 후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 적기라는데 뜻을 모으고 전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치훈 사장은 건설부문장에서 사임하지만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으로서 직을 유지하며, 주총 이후에도 사외이사들의 요청으로 이사회에 남아 의장직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최치훈·김신·김봉영 전 사장은 "결코 쉽지 않았던 도전과 성취의 여정을 임직원들과 함께 해 행복했다"며 "후임자들이 삼성물산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임 부문장들은 일찍부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고 삼성물산 내에서 핵심보직을 맡아 온 역량있고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호 신임 삼성물산 건설부문장 사장은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 스탭부문을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삼성물산 CFO와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삼성물산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성장 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고정석 신임 삼성물산 상사부문장 사장은 화학팀장, 화학·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트레이딩 전문가로 2016년 기획팀장을 맡아 전략 스탭 역할을 수행하며 차기 경영자 후보로 양성된 인물이다.

 정금용 신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장 부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등을 지낸 인사전문가다. 지난해부터 웰스토리 사업총괄을 맡으며 경영안목을 키워 왔다.
 
 새로 부문장을 맡은 이영호 사장, 고정석 사장, 정금용 부사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