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시, 게놈·빅데이트 기반 산업도시로 성장 기반 마련

등록 2018.02.20 08:04: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게놈(genome· 유전체)기술과 빅데이터를 산업화하려는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속속 울산으로 모여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유니스트의 게놈산업기술센터(센터장 박종화)에 이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미병연구단)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게놈산업기술 협약기관은 울산시와 밀양시, 울산대, 울산대병원, 테라젠이텍스, 제로믹스, 클리노믹스, 제로텍, 안전성평가연구소, 데이터커맨드, 연세대, 부산대, 제주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15개 기관으로 늘었다.
 
 협약 기관들은 게놈산업기술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사용, 기관별 공동 게놈 과제 추진, 게놈 해독과 분석 공유, 게놈 산업의 상용화 및 국산화를 추진한다.
  
 시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 11월 ‘게놈 코리아 울산’ 사업을 공식 선언하고 협약을 통해 관련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게놈 기반 원천기술을 상용화·산업화하고 세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게놈산업기술센터를 확장·개소했다.
 
 게놈산업기술센터는 게놈 기반 기술의 핵심 분야인 유전체 분석과 해독기술을 산업화(국산화)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주민 게놈건강리포트 제공사업’을 추진해 울산과 밀양 시민 600명에게 게놈건강리포트를 제공했으며, '울산 1만 명 게놈프로젝트‘에도 착수해 지금까지 1000명의 유전자 체계를 해독·분석했다.

 1만명 게놈프로젝트는 맞춤의료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게놈 빅데이터를 도출해 향후 관련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놈산업기술센터는 2017년 1000명에 이어 2018년 1000명, 2019년 8000명의 게놈 데이트를 분석한다.

 시는 한국인 게놈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울산을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허브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