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임종석, 주사파 부인하고 준비위원 맡아야"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email protected]
홍지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임 실장이 아니라도 위원장을 할 만한 사람은 많다"고 했다.
홍 대변인은 "친북 주사파 운동권의 대부였다는 임 실장이 준비위원장이라면 무엇보다 중요한 비핵화 문제에서 우리의 입장을 조화롭게 준비하고 이를 북한과의 협상에서 제대로 관철할 수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만한 중책을 맡은 고위직에게는 당연히 요구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임명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진위원장이었다는 점에서 무심히 지나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입신한 분이라면 임 실장은 주사파 운동권을 통해 양명했고 여전히 그 딱지가 붙어있다는 점에서 다른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그러면서 "2000년 정상회담 때에는 위원장을 통일부 장관이 맡았는데 적어도 그는 친북 주사파는 아니었다"고 당시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을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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