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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봉자' 폼페이오, 美 상원 인준까지 시간 걸릴 듯

등록 2018.03.14 0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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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회고록 속 '영부인 단독외교'
與 "해괴한 주장" 野 "물타기"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이 몰고 온 김정숙 여사 단독외교 논란이 여야 전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수세에 몰렸던 여당은 "내로남불"이라며 반격에 나섰고, 민주당은 "특검 물타기"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20일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둘러싼 여야 공방전은 더욱 거세졌다.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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