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월소득 209만원…임금근로자는 329만원"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내놓은 '영세성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혁신성 제고방안'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실질소득이라고 볼 수 있는 영업이익은 2015년 기준 월평균 209만원으로 같은 해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인 329만원의 63.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0년과 비교해서도 32만원이 감소했으며 특히 소상공인이 다수 분포된 도·소매업, 제조업, 숙박·음식업 등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다.
아울러 최근 종업원 없이 홀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어 규모면에서도 성장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소상공인의 저소득·저성장 문제는 불경기, 경쟁 심화, 혁신성 부족 등에 따른 것으로 특히 혁신성의 부족에 대해 정책적인 해소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보고서의 분석이다.
보고서는 혁신형 소상공인에 대해 "'제품이나 서비스, 마케팅, 조직, 점포운영 등에서 새롭거나 경영자의 의도된 개선방법을 사용 고수익 및 고성장을 달성하는 소상공인'으로 혁신형 소상공인을 규정하고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혁신형 소상공인을 발굴할 수 있도록 경영자, 제품·서비스, 마케팅, 조직·점포운영, 재무성과 등 부문을 중심으로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제품 및 서비스 R&D 지원을 통한 차별성 확보, 판로지원을 통한 수익성 제고,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을 통한 생산성 제고, 정책자금 등 금융지원을 통한 영업확대 등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혁신성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형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성과평과와 보상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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