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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알린다

등록 2018.04.16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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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재활용품 수거 업체 폐비닐·스티로폼 수거 중단으로 시작된 '재활용 쓰레기 대란'과 관련,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재활용 가능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걸어 9월까지 홍보한다. 홍보 문안은 매달 달라진다.

 구에 따르면 비닐이나 스티로폼은 이물질(음식물, 택배운송장 등)을 제거한 상태로 버려야 한다. 배출 시간은 일몰 후인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종이상자는 테이프 등을 제거하고 잘 접어서 버려야 한다. 우유팩과 음료수 병은 세척하고 페트병과 유리병의 뚜껑은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되도록 장바구니 이용을 생활화해 쓰레기 배출을 줄여야 한다.

 비닐류는 색상이나 재활용 마크에 관계없이 깨끗이 씻어 투명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스티로폼 중 상자류는 운송장과 테이프 등을 제거한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용기류 등 1회용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분리해야 한다. 색상이 있거나 이물질로 오염된 포장재는 재활용되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살충제 용기나 부탄가스 통은 다 쓴 후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못 쓰는 의류나 신발, 가방은 봉투에 담아 처리해야 한다.

 구는 12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분리수거 자정 결의 대회와 설명회를 가졌다.
 
 장원석 청소행정과장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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