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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3곳에 설치

등록 2018.05.08 1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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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대기중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삼패한강시민공원과 조안면 물의 정원, 별내동 화접초등학교 등 3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은 대기중 미세먼지와 오존의 상태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노랑), 매우나쁨(적색) 단계로 구분해 색상과 수치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데이터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기오염측정소 자료와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오염 상태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학교에 설치했다"면서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 설치로 야외 활동 시 공기질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 일때 문자메세지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031-590-4767)로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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