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9대 총장 김명애 교수 선임…개교 첫 여성 총장
이사회 임명 방식…'직선제' 총학 요구 안 받아들여져

【서울=뉴시스】동덕여자대학교 제9대 총장에 선임된 김명애 교수. 2018.07.10. (사진 = 동덕여대 제공)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이사회는 김명애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동덕여대 제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8월23일부터 4년이다.
동덕여대에 따르면 김 신임 총장은 이 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 나라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20여년 간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생활관장과 학생처장, 자연과학대학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동덕여대 최초의 여성 총장이자 모교 출신 총장으로 동덕여대만의 진정한 교육특성화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신뢰, 소통, 희망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행동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2차에 걸쳐 교수 대표 2명, 직원 대표 2명, 학생 대표 2명, 동문 대표 1명으로 꾸려진 대학평의원회와 이사회의 면접을 통해 선임됐다. 총학생회 측은 총장직선제를 요구했으나 학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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