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부산서 제주항공 타고 괌·사이판 가세요"

미국령 괌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제주항공과 함께 부산 출발 여행객 대상 '괌&사이판 특별기획전'을 연다.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 미국령 괌 또는 사이판 공항 근처 숙소로 구성한 에어텔 상품이다. 12월31일까지 출발 조건으로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괌은 특가상품과 인기상품으로 나뉜다.

특가상품은 '괌 베이 뷰 디럭스 실속 에어텔 5일'이다. 오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숙소는 베이 뷰 준(準)특급호텔로 시내 중심에 있어 쇼핑하기에 편리하다. 특전으로 김해공항에서 110V 전용 어댑터를 준다. 후기 작성 시 백화점 상품권(1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70만원대부터.

인기상품은 '피에스타 오션 프론트 자유여행 5일'이다. 피에스타 리조트 오션 프런트 숙박, 전 일정 조식 제공, 리조트 내 아침 스트레칭·스노클링 레슨·워터 에어로빅 등 액티비티 이용 등으로 꾸민다. 120만원대부터.

두 상품 모두 기본 일정으로 '초콜릿 하우스'로 유명한 스페인광장,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사랑의 절벽, 괌 원주민 가옥을 볼 수 있는 '라테스톤 공원' 등 관람을 포함한다. 1일 자유일정, 오프로드 ATV·어드벤처 해양 스포츠·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미국령 사이판

사이판은 '사이판 월드 리조트 3박 5일' 상품이다.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높은 '사이판 월드 리조트'를 이용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칼리지, 젊은 세대를 위한 워터파크 시설, 사이판 리조트 중 유일한 한식당 등을 보유해 전 세대를 만족시킨다.

일정으로는 새섬, 만세 절벽 등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사이판 아일랜드 관광', 부드러운 백사장과 바닥이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마나가하섬 투어' 등을 포함한다. 80만원대부터.

9월29일까지 예약한 고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준다.

괌은 렌터카(70달러 상당) 1일 무료 이용권, 괌 현지 100여 제휴사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슈퍼 패스 카드(30만원 상당) 등을 선물한다.

사이판은 간식 바구니(룸당 1개, 30달러 상당)를 주고 시내 라운지 이용(1인 30달러 상당), 별빛투어 옵션(1인 40달러 상당), 마나가하섬 투어 연장(1인 10달러 상당) 등 혜택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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