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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등록 2018.09.04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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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고어사는 트레일러닝 대회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는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진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개국에 걸친 총 거리 257.6㎞, 최대고도 1만6446m의 7단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전 세계 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대회 1위로 꼽히기도 한 이 대회에서는 매회 2인 1조로 팀을 이룬 약 40개국 300여 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을 이색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RUN2’와 ‘VIP 기부 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RUN2’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의 풀코스 중 단 두 개의 스테이지만 완주하는 것이다. 총 100팀이 2일 간의 도전을 통해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 일부를 체험한다. ‘VIP 기부러닝’은 초청받은 VIP 1명과 고어사의 러닝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매 1㎞를 달릴 때마다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고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김경수, 정민호씨를 후원한다. 이들에게는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인피니엄 자켓’과 ‘B 그리펜 GTX’ 풋웨어 제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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