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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에다 감독 "한국은 역동적인 팀…분석 끝났다"

등록 2018.09.10 20: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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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델 "대표팀 주장은 나에게 큰 영광"

【수원=뉴시스】조성봉 기자 =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9.10.suncho21@newsis.com

【수원=뉴시스】조성봉 기자 =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축구 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권성근 기자 = 레이날도 루에다 칠레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심을 동시에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칠레 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칠레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팀이다. 경계 대상 1호는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투로 비달이다.

루에다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 축구의 수준을 봤을 때 상당히 타이트한 경기가 예상된다. 칠레도 수준이 높운 팀이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은 양 팀 모두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루에다 감독은 한국에 대한 분석은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팀에 대해서는 아시아 원정을 떠나기 전부터 분석을 했다. 한국은 전술적으로도 좋고, 역동적인 팀이다"라고 경계를 표했다.

루에다 감독은 "우리는 한국의 성인팀 뿐만 아니라 23세 이하 대표팀 경기도 지켜봤다. 새로운 감독이 와서 다른 색깔과 스타일을 입히려고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칠레 대표팀은 9일 훈련을 취소했다.

루에다 감독은 "일본에서 한국까지 오는 여정이 상당히 힘겨웠다. 첫날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잘 따라줘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 장거리 이동으로 선수단의 피로가 상당하다. 한국의 분위기도 느끼고 정신적 안정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조성봉 기자 = 메델 칠레 축구대표팀 주장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09.10.suncho21@newsis.com

【수원=뉴시스】조성봉 기자 = 메델 칠레 축구대표팀 주장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그는 "칠레 대표팀은 리빌딩 과정에 있다"며 "단기적으로 코파 아메리카에서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월드컵 예선까지는 긴 여정인데, 이번 경기에서 3~4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해서 그들의 경기력을 확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루에다 감독은 "무엇보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상대에 앞서려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한국과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칠레의 주장을 맡은 게리 메델은 "나라를 위해 특히 주장으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델은 "한국은 전력이 강하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며 "준비를 잘 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칠레 대표팀에는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가 빠지고 새로운 선수가 소집됐다.

메델은 "선수들은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며  그것을 이룬 선수들이 하나의 팀이 됐다. 책임감을 갖고 내일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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