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내년 석유수요 올해보다 매일 141만배럴 증가 예상
8월 OPEC 산유량 하루 3256만 배럴
【빈=AP/뉴시스】 석유수출국기구(OPEC) 14개 회원국과 비(非) OPCE 산유국 10개국이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고 있다. 산유국들은 이날 회의에서 일평균 100만 배럴의 증산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6. 23
이날 OPEC는 월간 정례 보고서에서 내년의 세계 석유 수요와 관련해 하루 수요증가량을 141만 배럴로 예상했는데 이는 전 달보다 2만 배럴 적은 것이다.
현재 세계 석유 수요량은 하루 1억 배럴을 육박하고 있다.
OPEC는 또 15개 회원국들의 8월 하루 산유량이 27만8000배럴 늘어 3256만 배럴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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