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선발대, 낮 12시15분 평양 도착···백화원초대소·고려호텔서 숙박"
"오후 3시10분 평양-서울 상황실 통화 성공···팩스 원활"

【파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3차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단장인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출경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선발대는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의전·경호·통신·보도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 절차를 마친 뒤 육로로 방북하며, 평양에는 오후쯤 도착할 예정이다. 2018.09.16. [email protected]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윤 수석은 "오후 3시10분께 평양-서울 정부종합상황실 간 시험통화를 성공했으며 현재 팩스 송수신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식수행원 숙소는 백화원초대소로 마련됐고, 특별수행원과 기자단 숙소는 고려호텔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공식수행원은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등 8명이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6명을 더해 총 14명이 공식수행원으로 문 대통령을 보좌한다.
이외에도 방북단은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에 취재기자단 17명을 더해 총 200여명 규모로 구성했다.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사회 등 각계 각층 인사를 망라했다.

【파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3차 남북정상회담 선발대 단장인 서호(오른쪽)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과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출경하고 있다. 선발대는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의전·경호·통신·보도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출경 절차를 마친 뒤 육로로 방북하며, 평양에는 오후쯤 도착할 예정이다. 2018.09.16. [email protected]
이들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청와대를 떠나 오전 7시30분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평양에는 낮 12시15분께 들어섰다. CIQ에서 평양까지 약 4시간 가량 소요된 셈이다.
서 비서관은 이날 CIQ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온국민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선발대가 미리 가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는 짧은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도착 후 평양 상황실을 꾸리고 남북 합동 리허설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4·27 판문점 정상회담 준비 당시에는 공식 수행원이 참석해 남북 합동 리허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평양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측 선발대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선발대가 가서 일부 미세 조정할 것이 있는지 확인해서 내일 일정과 함께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 그 밖에 운영과 관련된 이야기는 내일 다시 프레스센터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