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확대 착착' 에어필립…'광주·김포~제주 노선' 본격 취항
제주노선 취항 기념 항공권 특가판매 이벤트도 진행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호남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 ㈜에어필립이 8일 제주 신규 노선에 투입한 2호기 'ERJ-145LR' 기종. 2호기도 1호기와 같은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에서 제작한 50인승 항공기다. 2018.10.08 (사진=에어필립 제공) [email protected]
에어필립은 8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김포~제주', 광주공항에서는 '광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개시했다.
취항식은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을 비롯한 노병호 부산지방항공청 광주공항출장소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승무원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필립은 지난달 19일 도입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에서 제작한 '2호기(ERJ-145LR)'를 제주 노선에 본격적으로 투입했다.
'김포~제주' 노선 3P1451편은 오전 6시10분 출발해 오전 7시20분 도착하며, '광주~제주' 노선 3P1403편은 오전 11시15분 출발해 낮 12시05분 제주에 도착한다.
광주발 제주행 비행시간은 호남권 지역항공사로서 지역민 편의에 맞춰 낮 12시 도착 편 외에도 오는 28일 이후부터는 오전 9시 도착 편 스케줄도 계획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8일 광주공항에서 호남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 ㈜에어필립의 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 내·외빈들이 제주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8.10.08 (사진=에어필립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행 항공권 예매와 운항 스케줄 확인은 에어필립 홈페이지(www.airphilip.com)에서 가능하다.
50인승 소형항공기로 처음 취항한 에어필립은 70여 일 만인 지난달 12일 탑승고객 1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에어필립은 이달에 3호기가 도입되면 11월부터는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취항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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