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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덜어낸 손흥민, 득점 행진 ‘스타트’

등록 2018.11.01 0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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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전 시즌 1·2호골

Tottenham Hotspur's Son Heung-Min celebrates after scoring his side's second goal during the English League Cup 4th round soccer match between West Ham United and Tottenham Hotspur at the London stadium in London, Wednesday, Oct. 31, 2018. (AP Photo/Alastair Grant)

【런던=AP/뉴시스】오랜만에 보는 손흥민의 미소.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마침내 터졌다. 손흥민(토트넘)이 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골을 맛봤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러시아월드컵을 시작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A매치 등 강행군으로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손흥민은 뒤늦게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건너뛴 손흥민은 휴식 덕분인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웨스트햄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첫 골은 전반 16분에 나왔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발슛으로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골문 상단에 정확히 꽂혔다. 골키퍼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코스와 세기 모두 완벽했다.

손흥민은 한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9분 다시 한 번 골 냄새를 맡았다.

Tottenham Hotspur's Son Heung-Min celebrates after scoring his side's second goal during the English League Cup 4th round soccer match between West Ham United and Tottenham Hotspur at the London stadium in London, Wednesday, Oct. 31, 2018. (AP Photo/Alastair Grant)

【런던=AP/뉴시스】손흥민..

알리의 패스를 웨스트햄 수비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뒤로 흘렀다. 재빨리 공을 낚아챈 손흥민은 빠른 돌파로 골키퍼마저 따돌리고 멀티골을 달성했다.

웨스트햄전 멀티골로 손흥민은 자신을 짓누르고 있던 골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의 핵심 공격 옵션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진 것은 물론이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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