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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의용, 南北 적대행위 중단에 "전쟁 위협 제거하는 중요한 전기 마련"

등록 2018.11.01 18:35:39수정 2018.11.01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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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발전 또 하나의 역사적 진전"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11.0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NSC회의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남북 군사 당국의 적대행위 중단조치와 관련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 구축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전쟁 위협을 제거하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오늘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남과 북이 2018년 11월1일 0시부로 지상, 해상, 공중에서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NSC 상임위 결과를 정 실장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실장은 이어 "특히 남북 간 수차례 교전이 발생했던 서해 완충 구역에서 양측이 함포·해안포의 포구 포신의 덮개를 설치하고 포문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서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현저히 낮춘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상임위원들은 앞으로도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남북 간 군사 분야 합의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남북관계 발전의 또 하나의 역사적 진전"이라며 "11월 1일부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연평도=뉴시스】최동준 기자 = 남북 간 9.19 군사 합의에 따라 지상, 해상, 공중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 1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장재도의 포 진지(사진 오른쪽)가 패쇄돼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 31일 열려있는 포진지의 모습. 2018.11.01.  photocdj@newsis.com

【연평도=뉴시스】최동준 기자 = 남북 간 9.19 군사 합의에 따라 지상, 해상, 공중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 1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장재도의 포 진지(사진 오른쪽)가 패쇄돼 있다. 왼쪽 사진은 지난 31일 열려있는 포진지의 모습. 2018.11.01. [email protected]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이날부터 군사분계선(MDL)을 기점으로 지상과 해상, 육상에서의 상호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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