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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철도 현지 공동조사, 적십자회담 등 일정 北과 협의 중"

등록 2018.11.02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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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2018.05.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2018.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통일부는 남북 철도와 도로 현대화 및 연결을 위한 북측 구간 공동조사 등 주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보건의료분과회담,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 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 남북적십자회담 등에 대해 북측과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또한 "미국 등 관계 국가와도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북은 지난달 하순께부터 서해 경의선과 동해선 북측 구간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남측에서 철도 차량과 자재 및 유류 등이 넘어가는 것과 관련해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도 유엔사가 군사분계선 통행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남북 간 북측 구간 현지 공동조사가 무산된 바 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로 출근, 오전 10시10분께부터 북측과 소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의에서 남북 간 주요 사업 일정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북은 이날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체육분과회담을 개최했다. 남측에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단장을 맡았다.
 
 이날 분과회담에서는 2020년 하계올림픽 공동 진출 방안,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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