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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 임단협 '찬성' 67.39%으로 '가결'

등록 2019.01.14 14: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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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사합의서' 관련 모든 절차 마무리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2018년도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참석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2018년도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참석한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과 지난해 12월27일 합의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노조 측에 따르면, 양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공동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이날 오후 1시40분 공식발표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 오전 12시까지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참여인원 1만1164명 중 찬성이 67.39%(7523명)으로 가결됐다. 투표율은 80.88%를 기록했다.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맺은 '2018년 노사합의서' 관련 모든 절차는 마무리됐다.

앞서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노조측과 그간 ▲임금 7.1% 인상 ▲임금피크제 개선 ▲노동시간 주당 41.45시간에서 37.5시간으로 단축 ▲안전 인력 충원 등을 안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양측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을 예고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제24차 교섭에서 마라톤 협상 끝에 양측은 최종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안 '2018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는 임금인상률 2.6% 인상에 합의해 올해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임금피크제는 지속여부에 관한 개선방안을 정부 등에 노사가 공동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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