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김혁건, 13년 걸려 박사됐다···'더크로스' 원년멤버
김혁건
김혁건은 인스타그램에 "2006년 경희대학원에 입학하고 사고 후 학업을 중단하였다가 2019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3년 넘게 걸려 학업을 마쳤다. 우수논문상을 받을 수 있었다."
2003년 '멜로디 쿠스(Melody Quus)'로 데뷔한 김혁건은 '돈트 크라이' '당신을 위하여' 등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2012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장애를 지니게 됐다.
음악 활동은 이미 다시 시작했다. 2015년 11월 디지털 싱글 앨범 '넌 할 수 있어'를 내놨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