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北대화 재개 분명히 열어 둬"(종합)

【서울=뉴시스】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강화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사진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 캡쳐. 2019.03.06.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미대화가 언제 가능할 지 어떻게 될 지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최근 북한 미사일 기지 활동에 대한 언론 보도들에 대해 "우리는 (대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많은 수단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이 미사일 활동을 시작했다고 단정짓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볼턴은 "우리는 그 징후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만약 그들이 그런 방향(미사일 활동 재개)을 취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대로 그것은 매우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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