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文대통령, 헝가리 유람선 침몰에 "가용 자원 총동원해 구조"

등록 2019.05.30 08:43:4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보실장에게 보고받고 긴급지시 내려

중대본 즉시 구성 지시…본부장은 외교부 장관

"신속대응팀 급파…피해자 가족과 상황 공유"

【부다페스트(헝가리)=AP/뉴시스】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 등 35명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레아니'가 침몰해 구조대와 경찰이 다뉴강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 단체 관광객 33명이 해당 유람선에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 7명에 대한 국적과 신원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19.05.30. 

【부다페스트(헝가리)=AP/뉴시스】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 등 35명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레아니'가 침몰해 구조대와 경찰이 다뉴강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외교부는 "한국 단체 관광객 33명이 해당 유람선에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 7명에 대한 국적과 신원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019.05.30.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구성 구성하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 활동을 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활동을 하라고 주문했다. 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즉시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현지에 신속 대응팀을 급파하고, 국내에 있는 피해자 가족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즉각적으로 상황을 공유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난 29일 저녁 침몰한 유람선에 한국인 단체여행객 33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7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 33명 중 현재 7명이 구조됐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헝가리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34명의 탑승객과 선원들을 태운 유람선 '하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호'가 크루즈선과 충돌하면서 강물 속으로 침몰했다. 현지에는 심한 폭우가 내리고 있어서 구조대는 빗속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