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헝가리 대테러청장 "다뉴브강 선체 수색 어렵다"

등록 2019.06.03 18:3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선체 진입 시도 자체가 생명 위협"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구조대 잠수부가 수중수색을 마친 후 복귀하고 있다. 2019.06.03.  scchoo@newsis.com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 3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현장에서 헝가리 구조대 잠수부가 수중수색을 마친 후 복귀하고 있다. 2019.06.03.   [email protected]

【부다페스트=뉴시스】조인우 기자 = 헝가리 당국이 다뉴브강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잠수부의 선체 내부수색은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헝가리 대테러청장은 3일 머르기트 다리 인근 머르기트 섬 내 마련된 헝가리 측 현장CP 브리핑에서 "다뉴브강의 유속이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물 속에서 움직이는 등 작업은 굉장히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0일과 31일에 잠수부를 투입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기 위해 잠수를 시도한 결과 잠수 자체가 불가능하고 잠수를 하더라도 수색작업 등은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체 안으로 진입하는 것은 엄정하게 금지한다"며 "선체 진입 자체가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한국 측에도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다뉴브강의 유속은 1.13m/s, 수심은 7.3m다.

헝가리 측 2명·한국 측 2명의 잠수사가 순차적으로 잠수를 진행 중이다. 선체 침몰 지역 상태 확인 및 인양을 위한 기초 자료 수입이 목적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