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판문점 회동'으로 국내서 정치적 승리 얻어
CNN "내년 김 위원장 워싱턴 방문 성사 가능성"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고 1일 보도했다. 2019.07.01. (출처=노동신문) [email protected]
CNN방송은 1일(현지시간) 북한 땅을 밟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2020년 대선이라는 렌즈로 가장 잘 설명될 수 있다면서 이번 만남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인 승리를 얻은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활용해 방송 등에서 정치가이자 '피스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다면서 그가 노벨 평화상 수상 여부를 떠나 자신이 전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이 정권의 문을 열었다고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과의 만남은 평화와 번영을 내세우는 재선 가도에서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에 김 위원장의 워싱턴 방문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CNN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그를 워싱턴으로 초청했고 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은 현직의 이점을 보여준 하나의 사례라며 북한이 미국 선거의 해인 내년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위원장을 초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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