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베테랑 유희관vs영건 최원태, KS 4차전서 정면승부

등록 2019.10.25 22:34: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NC 공격 두산 투수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2019.10.0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NC 공격 두산 투수 유희관이 역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유희관(33)과 키움 히어로즈의 영건 최원태(22)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격돌한다.

두산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9회말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기선을 제압한 두산은 2차전에서는 9회말 박건우의 끝내기 적시타로 키움의 기세를 꺾었다. 두산은 3차전에서도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와 박세혁의 맹활약 등 투타에서 한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두산은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왕좌에 오르게 된다.

파죽의 3연승을 올린 두산은 26일 4차전에서 유희관을 투입해 우승을 결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김태형 감독은 "상황이 된다면 4차전에서 총력전을 해서 끝내겠다"며 "유희관이 잘해줄 것이다"고 강한 신뢰를 보였다.

유희관은 올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3.25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유의 제구력과 완급조절 피칭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유희관은 올해 키움전에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2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고척(2경기)에서는 1승이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4.32로 좋지 않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는 제몫을 다했다. 유희관은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7경기에 등판 2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성적은 3승 5패 평균자책점 3.64다.

【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초 SK 선발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2019.10.15. park7691@newsis.com

【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초 SK 선발 산체스가 역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에 맞서는 최원태는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3.38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키움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 중 한명이다.

두산과의 상대전적은 좋지 않다. 최원태는 올해 두산전에서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에 평균자책점 5.40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3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12에 그쳤다.

올해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최원태는 다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키움은 그가 큰 경기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호투해주기를 바라고 있다.최원태의 포스트시즌 성적은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20이다.

3연패를 당한 키움 장정석 감독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니 잘 준비해서 4차전에 임하겠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