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교도소, 교정의 날 기념 '군산시립예술단 초청 음악회'

등록 2019.10.28 17:11: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군산교도소 교정의 날 기념 군산시립예술단 초청 공연 (사진=군산교도소 제공)

군산교도소 교정의 날 기념 군산시립예술단 초청 공연 (사진=군산교도소 제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법무부 군산교도소가 28일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립예술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해 수형자와 교도관으로 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음악회는 합창단의 '청산에 살리라', '붉은 노을'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공연됐고, 교향악단은 현악 앙상블로 '미녀와 야수 OST', '낭만에 대하여', '맘마미야 메들리' 등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하며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공연 대미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동 공연으로 장식해 교정의 날 행사에 더욱 큰 감동을 부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정현 군산시립예술단 지휘자는 "군산시립예술단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정의 날을 기념해 군산교도소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수형자 정서 순화와 교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식 군산교도소장은 "교정의 날은 해방 이후 일제로부터 교정행정을 회복한 1945년 10월28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74주년이 됐다"면서 "수용자 교정교화와 이를 위해 헌신하는 교도관들을 위해 아름다운 공연을 들려준 군산시립예술단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전국 교정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형자 특별교육 시설로 중독심리치료센터(마약, 알코올, 도벽 중독자 등)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직업훈련관도 마련돼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