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2019 뉴욕 세일즈 미션' 개최

[서울=뉴시스]뉴욕관광청은 지난 18∼19일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뉴욕관광청 제공) 2019.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뉴욕관광청은 지난 18∼19일 서울에서 '2019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행사 대상 세미나와 1대 1 트래블 마트,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주최한 VIP디너로 구성된 행사로 뉴욕 관광 사절단이 방한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국내 주요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비즈니스 논의도 진행했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더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 60여곳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뉴욕의 다섯 개 행정구의 대표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여행사와 뉴욕 파트너들 간 네트워크를 위한 1대 1 트래블 마트를 진행했다. 또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뉴욕관광청이 공동으로 국내 주요 파트너 40곳을 초청해 VIP 디너를 개최했다.

19일에는 뉴욕 현지 사절단들이 국내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뉴욕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뉴욕관광청의 브릿 하이쿱 홍보이사는 국내 미디어와 미팅을 갖고 정보를 교류했다.

한편 뉴욕관광청은 올해 뉴욕을 방문한 총 한국인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3% 증가한 41만1000명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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