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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사보텐·타코벨 등 80개 매장에 식자재 공급

등록 2020.03.09 0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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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코와 업무협약 맺어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캘리스코 차기팔 C&D 본부장과 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오른쪽)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캘리스코 차기팔 C&D 본부장과 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오른쪽)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세계푸드가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와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캘리스코는 사보텐, 타코벨, 반주, 히바린 등 4개 외식 브랜드와 컨세션(휴게소) 사업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안정적인 매입 경쟁력과 선진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캘리스코의 외식 매장 80여곳에 식자재를 공급한다. 또 신세계푸드와 캘리스코는 카레, 미소, 소불고기, 드레싱, 전처리 채소 등 전용 식재료의 공동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메뉴기획, 교육, 위생안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권 신세계푸드 식재유통총괄 수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에 신세계푸드의 고품질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며 “식재유통,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푸드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캘리스코에 맞춤형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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