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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창성 "10년 잠든 수원 장안구 경제 깨우겠다"

등록 2020.04.02 17: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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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미래통합당 이창성 경기 수원 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하고 있다. 2020.04.02 (사진 = 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미래통합당 이창성 경기 수원 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을하고 있다. 2020.04.02 (사진 = 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미래통합당 이창성 경기 수원 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출정식 대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봉사활동은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이찬열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정창현·신현태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후보는 만석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국민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활동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코로나19도 잡고 민심도 잡는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잠들었던 장안구 경제를 깨워야 한다"며 "장안구 발전을 목표로 장안구 경제 활성화와 미래 가치 향상을 위해 '희망 장안 발전 마스터 플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2월1일 계획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했다. 당시 "최악의 민생경제, 혼란스러운 경제로부터 고통받는 장안구민의 행복을 위해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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