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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53% "아베 코로나19 대응 부실"...지지율도 41%로 저하

등록 2020.04.20 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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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아베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배포한 구식 천 마스크 일부가 더럽게 오염돼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일본 정부가 배포를 시작한 마스크 가운데 임산부용으로 배달된 천 마스크들에 얼룩이나 먼지, 기타 오염이 발생했다는 불만이 80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최소 190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2020.4.19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아베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배포한 구식 천 마스크 일부가 더럽게 오염돼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일본 정부가 배포를 시작한 마스크 가운데 임산부용으로 배달된 천 마스크들에 얼룩이나 먼지, 기타 오염이 발생했다는 불만이 80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최소 1900건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2020.4.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발원해 전 세계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니치 신문은 20일 전국 여론조사(18~19일)에서 코로나19에 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대책을 '평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53%로 '평가한다'의 39%를 대폭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3월14~15일 실시한 전번 조사 때 아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에 대해 49%가 '평가한다', 45%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역전한 것이다.

지난 7일 도쿄도 등 7개 도부현에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이를 다시 전국으로 확대하는가 하면 국민에 나눠주는 급부금을 둘러싼 혼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여론 악화를 배경으로 아베 내각 지지율도 떨어졌다. 전번 43%에서 2% 포인트 내려간 41%로 나타났다.

불지지율은 42%로 38%에서 4% 포인트 높아졌다. 불지지율이 지지율을 상회한 것은 작년 3월 조사 이래 1년1개월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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