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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시신 2구 안치…장례절차 협의

등록 2020.04.28 1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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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견된 시신 1구도 병원 이송 중

[홍성=뉴시스]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계곡 인근에서 현지 경찰들과 마을 주민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네팔 현지 세르파 제공) 2020.04.24.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네팔 안나푸르나 데우랄리계곡 인근에서 현지 경찰들과 마을 주민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네팔 현지 세르파 제공) 2020.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눈사태로 실종돼 99일 만에 발견된 한국인 교사 2명의 시신이 병원에 안치됐다.

외교부는 28일 실종 교사 2명의 시신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 티칭(Teaching)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고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남교사와 여교사 시신으로, 외교부는 시신 운구 여부 및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유가족과 협의해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27일 발견된 남교사 시신도 티칭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앞서 지난 1월17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 해발 3230m 데우랄리 지역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이 실종됐다.

정부는 네팔 당국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기상 악화로 1월24일부터 수색을 잠정 중지했다. 이후 사고 현장 주변 모니터링 등을 해왔다.

지난 2월 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 시신이 발견됐으며, 지난 22일엔 한국인 그룹 가이드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다.

지난 25일 각 남교사와 여교사로 파악되는 시신 총 2구가 발견됐으며, 지난 27일 카트만두 티칭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한국인 남교사 시신 일부도 발견됐다.

남은 실종자는 한국인 교사 1명과 네팔인 가이드 1명 등 총 2명이다.

외교부는 "네팔 군경 수색대와 주민 수색대가 사고 현장에서 잔여 실종자 추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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