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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대 코로나19 모델, 8월전 134000명 사망 예측

등록 2020.05.0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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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있는 IHME 연구소 발표

"뉴욕 뉴저지 등 5개주 최악 예상"

[뉴욕=신화/뉴시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시 보건부는 모든 공공장소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어려운 상황의 시민은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5일까지 시 전역의 공원에서 10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0.05.04.

[뉴욕=신화/뉴시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무료 마스크를 받기 위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시 보건부는 모든 공공장소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이 어려운 상황의 시민은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5일까지 시 전역의 공원에서 10만 개 이상의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0.05.04.

[워싱턴=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권위있는 코로나19 모델 연구소인 워싱턴대학교 부설 연구소가 4일(현지시간) 앞으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8월초까지 13만4000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모델은 워싱턴 대학교의 보건의학 측정 및 평가연구소( IHME)에서 추산해 낸 것으로 8월 4일까지 총 13만 4475명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연구소측은 발표문을 통해 "이 계산치는 이전에 내놓았던 것보다 상당히 높은 숫자가 나온 것으로, 그 동안 업데이트한 사망 모델과 사회적 거리두기, 의료자원 등의 종합적인 노력에 대한 평가를 합해서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미시간 등 5개 주가 8월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들 5개 주는 그 동안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여왔으며, 각 주 마다 가장 최신의 사망자 집계에서 매일 최소 2000명 씩의 사망자 증가를 보여왔다고 IHME는 밝혔다.

 최근 업데이트 된 모델링 작업에 따르면 미국은 앞으로도 장기간 코로나19 감염자의 피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 몇 주일과 마찬가지로 하루 사망자수 2000명 내외를 한 동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벌써 몇 주일째를 맞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여러 주에서 완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너무 이른 봉쇄 및 규제완화가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의 대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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