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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구 38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등록 2020.05.08 08: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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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3명 포함…시즌 재개 적신호

[서울=뉴시스] 브라질 축구 클럽 플라멩구에서 3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캡처=플라멩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브라질 축구 클럽 플라멩구에서 38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캡처=플라멩구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브라질 프로축구 클럽이 실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리그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7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 연고를 둔 플라멩구는 전날 공식 성명을 통해 선수와 직원 29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3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38명 가운데 선수는 3명으로 알려졌으며, 선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플라멩구는 38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내렸고, 한 차례 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된 브라질 축구 리그는 최근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무관중' 재개를 검토하면서 시즌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플라멩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시즌 재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만6000여명을 넘었고, 이 중 사망자는 85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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