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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 3명·역외 2명...무증상자 36명 추가(종합)

등록 2020.05.24 1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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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없어...치료환자 중증 8명 포함 79명

[베이징=AP/뉴시스]시진핑(위 가운데)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CPPCC)에 참석해 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업무 중 순직한 인원(열사)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올해 정협은 오는 27일 오후 폐막해 기존 일정보다 나흘 반나절 더 단축됐다. 2020.05.21.

[베이징=AP/뉴시스]시진핑(위 가운데) 중국 국가 주석이 21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CPPCC)에 참석해 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업무 중 순직한 인원(열사)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올해 정협은 오는 27일 오후 폐막해 기존 일정보다 나흘 반나절 더 단축됐다. 2020.05.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3명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는 중증 8명을 포함해 79명으로 감소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새 감염자가 3명 생겨 누계로 8만2974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1월20일 이래 처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추가 환자는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는 지린성에서만 1명이고 2명은 상하이와 광둥성에서 확인된 국외 유입자다.

역유입 확진자는 총 1713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빼면 치료를 받는 역유입 환자는 중증 1명을 비롯해 40명으로 줄었으며 아직 숨진 환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발병한 환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36명이 늘어났으며 현재 371명(유입 28명)이 격리 관찰 중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어 누계는 4634명 그대로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비롯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누적 퇴원환자는 7만8261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를 받는 환자는 79명이 남았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74만2045명이며 아직 5154명이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2월 상순에는 일일 4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감염자가 생겼지만 우한 등에서 엄격한 외출제한 등 봉쇄정책을 강력히 시행하고 경증자를 임시병동에 격리해 2월 중순부터 확산세가 둔화했다.

3월 들어 외국에서 귀국하는 중국인 확진자가 증가하자 항공노선을 대폭 감편하고 공항과 국경에서 입국자 전원검사 등 대책을 강화했다.

4월 발병한 1000명 정도의 환자 중 90%는 중국 입국 후 바로 감염을 확인하고서 '국외 유입 감염자'로 분류해 관리했다.

헤이룽장 등에서 대책 강화 전에 귀국한 중국인의 감염이 증대함에 따라 '제2 확산'까지 우려됐지만 지역별 재차 교통통제와 외출제한에 들어가면서 광역 전파를 막았다.

다만 무증상자는 그간 7700명 넘게 나왔으며 1100만 시민 전체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일일 수십만 명씩 핵산검사(PCR)를 진행하는 우한시를 중심으로 연일 10명 이상 확인되고 있다.

한편 홍콩에선 지금까지 10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029명이 퇴원하고 4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5명이 걸렸지만 모두 완치했다.

대만 경우 441명의 환자가 발병했으며 이중 411명이 퇴원했고 이제껏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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