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8% 올랐다…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당 2억
등록 2020.05.28 11:15:00
서울시,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자치구 중 서초구 12.37%로 가장 높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서울 최고 땅값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국토교통부가 12일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가 부지이자 17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169.3㎡). 2019년 ㎡당 1억 8300만원에서 2020년 1억 9900만원으로 1600만원(8.7%) 올랐다. 2020.02.12.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12/NISI20200212_0016074236_web.jpg?rnd=20200528142701)
[서울=뉴시스]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88만82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8.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상승폭(12.35%)에 비해 다소 낮게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보합세가 지속돼 완만한 지가 상승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88만827필지 중 97.2%인 85만6168필지가 상승, 1만6670필지(1.9%)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서초구가 12.37%로 가장 높았다. 잠원동·반포동의 아파트 가격 현실화에 따른 지가 상승 때문이었다. 이어 ▲강남구(9.93%) ▲성동구(9.81%) ▲서대문구(9.09%)▲동작구(8.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현대자동차복합시설 가격현실화와 테헤란로 주변 상가 임대 가격 상승으로 땅값이 올랐다. 성동구는 응봉동과 금호동1가 지역의 아파트 공시지가 상승, 서대문구는 북아현동·북가좌동 등 아파트단지와 창천동·연희동 상업용 토지 지가 상승 등이 원인이 됐다.
동작구는 동작동·사당동·흑석동의 개발 사업 완료로 땅값이 상승했다.
![[서울=뉴시스]서울시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표=서울시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27/NISI20200527_0000534898_web.jpg?rnd=20200528142701)
[서울=뉴시스]서울시 연도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 (표=서울시 제공) 2020.05.28. [email protected]
서울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중구 충무로1가 24-2)다. 전년도 보다 8.74% 상승한 1㎡당 1억9900만원(3.3㎡당 6억5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50-1번지 도봉산 자연림이다. 1㎡당 6740원(3.3㎡당 2만200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경우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7월27일까지 재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29일부터 6월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