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여야에 "12일까지 상임위 명단 제출하라" 통보
원내대표 회동에서 "12일 오후 2시 본회의 열겠다"
민주당도 금주 원구성 마무리 방침…野 "시간 필요"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 회동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0.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8/NISI20200608_0016386182_web.jpg?rnd=20200608173317)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원내수석 회동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0.06.08. [email protected]
박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 산회 후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12일 금요일 오전까지 상임위 선임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구했고, 이어 1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다"고 한민수 공보수석이 밝혔다.
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어 국회상임위원회 위원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처리하고, 그 직후 또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한 수석이 전했다.
한 수석은 "(의장은) 양당 원내대표에게 (상임위원 정수) 규칙 개정 관련 회의 가지는 동안에도 상임위원장 배분 관련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계속 회담해달라고 요구했고, 양당 원내대표도 그러겠다고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원구성 법정시한인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를 강행하려 했으나 막판 회동에서 여당의 상임위 정수 개정 특위 구성 요구를 수용하면서 한발 물러섰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8일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회동이 열리고 있다. 2020.06.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08/NISI20200608_0016386222_web.jpg?rnd=20200608173317)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8일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회동이 열리고 있다. 2020.06.08. [email protected]
민주당은 원구성 법정시한은 지키지 못했으나, 늦어도 이번주까지는 원구성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상은 진행하되, 끝내 야당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표결을 강행하겠다는 것이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원구성) 굉장히 많이 늦어졌다"며 "코로나19 추경도 필요하고 해서 최대한,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상임위 관련 합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통합당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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