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유럽국들 "남북 대화해야" 한목소리
北,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EU·독일·영국·스위스 등도 우려 표명
![[뉴욕=신화/뉴시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https://img1.newsis.com/2020/02/05/NISI20200205_0016050619_web.jpg?rnd=20200205100541)
[뉴욕=신화/뉴시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유엔 대변인실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한반도의 최근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며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이롭게 할 평화로운 해법으로 이어질 남북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연합(EU)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이번 조치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U는 "오해와 오판을 피하고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남북 간 소통 라인을 계속 열어놓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독일 외무부는 "독일은 한반도의 최근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긴장을 확대하는 북한의 조치를 우려한다"고 RFA에 밝혔다. 이어 북한의 행동이 한반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북한이 상황을 추가로 악화시키 말고 협상 테이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유엔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일원으로 판문점에 파견돼 있는 스위스의 피에르 알렌 엘칭거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남북 간 긴장 고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 대화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외무부 대변인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북 소통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 시민들의 복지를 이루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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