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도시란...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OH! MY CITY'
5인의 현대미술작가가 풀어낸 도시 공간 조명
![[서울=뉴시스] Elmgreen Dragset City in the Sky 2019. 사진=파라다이스아트 스페이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6/18/NISI20200618_0000547503_web.jpg?rnd=20200618153947)
[서울=뉴시스] Elmgreen Dragset City in the Sky 2019. 사진=파라다이스아트 스페이스 제공.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안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PARADISE ART SPACE)’는 도시 공간을 주제로 한 5인 현대미술작가의 단체전 'OH! MY CITY'전을 18일 개막했다.
코로나 시대속 현대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익숙한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멕시코의 아니발 카탈란(Anibal Catalan), 덴마크와 노르웨이 출신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 한국의 이배경(Beikyoung Lee), 일본의 시오타 치하루(Chiharu Shiota), 스페인의 파블로 발부에나(Pablo Valbuena) 등 각기 다른 국적의 작가들은 자신만이 경험했던 도시의 모습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거대한 도시 집합체를 만들어 냈다.
전시장은 세계적인 다국적 작가 5인의 삶이 투영된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1층 전시실에서는 도시와 건축의 구조를 해체하여 다양한 소재와 건축재료로 재조립하여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아니발 카탈란의 2차원, 3차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뉴시스] Chiharu Shiota Living Inside 2020. 사진=파라다이스아트 스페이스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6/18/NISI20200618_0000547505_web.jpg?rnd=20200618154039)
[서울=뉴시스] Chiharu Shiota Living Inside 2020. 사진=파라다이스아트 스페이스 제공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City in the Sky'는 축소된 도시를 뒤집은 형태로 대도시들 간의 고조된 경쟁과 야망을 함축시킨 작품으로 전시장 외부인 파라다이스 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배경 작가의 하얀색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로 이루어진 수많은 하얀색 육면체들이 만들어낸 이 가상의 파도는 실제 바다에서 녹음된 익숙한 파도소리와 함께 가상의 공간에 재현된 낯선 풍경을 마주하게 한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OH! MY CITY展은 급격히 거대화 되어가고 있는 현대도시 모습의 다양성을 제시하는 자리이자 작가 특유의 고유한 매체와 방식으로 풀어내며, 건축과 예술 그리고 지역적 문화와 국제적 문화의 접점 장소로 소통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10월 4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