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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타구 맞은 다나카, 개막시리즈 등판 불발될 듯

등록 2020.07.14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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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뇌진탕 진단 받고 치료와 훈련 병행 중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2019.10.17

[뉴욕=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 2019.10.17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타구에 머리를 맞았던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개막 시리즈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다나카가 정규시즌 첫 주까지 등판 준비를 하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나카는 지난 5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구에 머리를 강타당했다. 타구 속도는 112마일(약 18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대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다나카는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이후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치료와 훈련을 병행했다. 최근 캐치볼을 실시하는 등 순조롭게 재활을 소화하고 있다.

분 감독은 "다나카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 운동 강도를 높여가고 있고, 최근에는 하체 운동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무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나카는 당초 개막 3연전의 2차전 혹은 3차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복에 더 시간을 들인 뒤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분 감독은 "단계적으로 다나카의 등판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일단 라이브 피칭을 먼저 보고 다음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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