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전통제원' 자격증 생긴다…사고예방 전문가 육성
교통안전공단, 민간 자격 신설…다음달 25일 첫 시험

도로안전통제원은 도로 유지보수 작업장 안전을 위한 전문가로서, 도로 작업 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하고 작업자의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32건으로, 유지보수 공사 등 작업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7명에 달했다.
매년 약 7명의 작업자가 작업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에 공단은 도로 작업장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안전통제원 민간자격을 신설해 도로 유지보수 작업현장의 안전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도로 작업장 안전관리 전문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도로안전통제원 자격 취득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도로안전통제원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제1회 도로안전통제원 양성교육은 다음달 21~24일 경북 구미 소재의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자격시험은 다음달 25일 실시된다.
응시자격 및 교육·시험과목, 합격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우수한 도로안전통제원을 양성하고 고속도로 유지보수 현장에 배치해 고속도로 작업장 내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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