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 등 TV 스트리밍 장치 점유율 14%로 1위
소니, LG전자, 하이센스, TLC 순...OS도 삼성 타이젠 11%로 1위
SA "향후 10여년 간 인터넷 스트리밍이 TV·비디오 콘텐츠 지배"
![[서울=뉴시스] 전세계 TV 스트리밍 장치와 OS 점유율. 자료 스트래트지 애널리틱스](https://img1.newsis.com/2020/09/04/NISI20200904_0000594512_web.jpg?rnd=20200904090059)
[서울=뉴시스] 전세계 TV 스트리밍 장치와 OS 점유율. 자료 스트래트지 애널리틱스
4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트지 애널리틱스(SA)가 전 세계 TV 스트리밍 플랫폼 서비스 시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TV 등 TV와 비디오 스트리밍 장치 보급 대수는 총 11억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TV스트리밍 장치 점유율 14%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니(12%), LG전자(8%), 4위는 하이센스(5%), TCL(5%) 순으로 상위 5위는 스마트TV 제조사들이 기록했다. 이어 아마존과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지오, 샤프, 로쿠, 필립스, 샤오미 등이 뒤를 이었다. 애플TV를 가지고 있는 애플은 시장점유율 2%를 차지해 10위권 밖이었다.
TV 스트리밍 장치의 운영체제는 삼성 타이젠이 11%, LG Web OS가 7%,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7% 였다. 이어 소니 로쿠TV OS와 아마존 Fire OS가 각각 5%, 안드로이드 TV, Xbox가 4%, 구글 크롬OS 2% 순이었다.
SA관계자는 "글로벌 TV 스트리밍 단말기 시장이 매우 세분되어 있다. 스마트TV를 판매하는 TV 제조사 영향력이 크지만, 이 역시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영향권 아래 있다"며 "향후 10여 년 동안 우리는 인터넷 스트리밍이 전세계의 텔레비전 및 비디오 콘텐츠 소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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