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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슬럼프 때문에 '가짜 사나이' 출연…느낀 점 많아"

등록 2020.10.13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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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샘김이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캡처) 2020.10.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샘김이 13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인스타그램 캡처) 2020.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샘김이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 2기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샘김은 13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 슬럼프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번아웃이 온 것 같았다. 한때는 음악을 너무 사랑했고, 제일 잘하는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 됐다. 그때부터 마음이 너무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가짜 사나이'에 샘김이 왜 나오지? 생각하셨을 것 같다"며 "'가짜 사나이' 시즌1을 보면서 많이 느꼈고, 사람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게 돼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절반 정도 공개됐는데 앞으로도 기대할 게 많다. 훈련받은 사람으로서 정말 배울 게 있고 느낀 점들도 많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샘김은 2014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짜 사나이' 2기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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